욕실 청소 방법과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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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청소는 생활의 일부입니다. 하지만 청소 방법이나 세제 선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면, 청소는 더욱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욕실 청소 방법과 주의점, 그리고 세제 선택시 주의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욕실 청소



욕실 청소 1단계: 욕실 벽 청소하기

  1. 청소 시 가장 높이 위치한 천장이나 벽부터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청소 중에 떨어진 먼지나 이물질이 이미 청소한 곳에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따뜻한 물을 전체 벽에 뿌려준 후 충분히 불려주신 다음 청소를 시작하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따뜻한 물은 물때나 오염물질을 더 쉽게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타일 사이의 물때, 곰팡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락스 혹은 베이킹소다와 물을 1:1비율로 섞어 뿌린 후 수세미, 칫솔로 때를 벗겨 내면 됩니다. 이때, 칫솔은 작은 공간이나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데 유용합니다.
  4. 따뜻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섞어 반죽을 만들어 얼룩이 심한 부위에 뭉쳐 발라준 뒤, 부드러운 칫솔로 벽지가 상하지 않게 살살 지워주면 됩니다. 베이킹소다는 자연 친화적인 청소제로, 얼룩 제거에 탁월합니다.
  5. 청소하고 남은 반죽은 물티슈 등으로 제거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벽이 깨끗해질 뿐만 아니라, 청소 후에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2단계: 욕조와 세면대 청소하기

  1. 청소제를 사용할 때는 변기를 피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변기에 청소제가 묻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세면대 주변을 청소할 때는 장갑을 착용하고 알칼리성 청소제나 비눗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세면대의 소재를 보호하고, 피부를 청소제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3. 세면대 주변에 있는 모든 소품이나 물건들을 제거하세요. 이렇게 하면 청소가 더 쉬워지고, 물건들이 청소제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4. 따뜻한 물과 중성 세제를 혼합한 솔루션을 만들어 세면대 표면에 바르거나 분사하세요. 이 솔루션은 세면대의 오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스폰지나 청소용 가루 등을 사용하여 세면대 표면을 문질러서 얼룩이나 오염물질을 제거하시되 너무 강하게 문지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3단계: 변기 청소하기

  1. 변기 청소 시 청소용 세재를 사용할 때 안전을 위해 변기에 묻지 않도록 주의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는 변기에 청소제가 묻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청소제를 개인의 몸에 직접 노출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는 청소제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변기 청소는 물을 넣고 세정제를 적용한 후, 변기솔로 변기 내부를 깨끗하게 닦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때, 변기솔은 변기의 모든 부분을 청소하는 데 유용합니다.
  4. 변기 내부를 청소한 후에는 변기 외부를 청소해야 합니다. 이는 변기 외부도 오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레버나 변기 덮개 등 손이 닿는 부분은 소독을 해줘야 합니다. 이는 이 부분들이 세균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6. 식초와 물을 1:3 비율로 희석해서 스프레이에 담아줍니다. 이 솔루션은 변기를 청소하고 소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7. 베이킹소다 (or 구연산)는 천연 세제 중 하나이고 변기 청소 방법이 간단한 편이에요.
  8. 베이킹 소다를 변기에 뿌려준 후 뜨거운 물을 부워줍니다. 이렇게 하면 변기의 오염물질이 더 쉽게 제거됩니다.
  9. 최대한 이 상태로 오랜시간 냅두는게 좋은데요. 이는 오염물질이 더욱 잘 제거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10. 이후 변기솔로 청소를 하면 여러가지 묵은 때가 쉽게 지워집니다.

4단계: 욕실 바닥 청소하기

  1. 습기 제거: 욕실 바닥은 습기가 많이 생기는 곳이므로, 정기적으로 습기를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끄럼 방지 매트를 사용하면 안전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2. 세정제 선택: 청소 시에는 알칼리성이 강한 세정용품 등은 절대 같이 혼합하여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이는 화학 반응을 일으켜 바닥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먼지 제거: 화장실 바닥의 먼지나 머리카락 등의 이물질을 자주 쓸어내야 합니다. 이물질이 쌓이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주기적인 청소가 필요합니다.
  4. 바닥 닦기: 스프레이병에 따뜻한 물과 식초를 섞어 바닥에 뿌려주고 걸레로 닦아주면 깨끗하고 광택있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얼룩 제거: 만약 얼룩이 생겼다면 베이킹 소다와 과산화수소를 섞어 반죽을 만들고 얼룩 부위에 발라주고 칫솔로 문질러주면 됩니다. 이 방법은 특히 어려운 얼룩에 효과적입니다.
  6. 소독 및 건조: 화장실 바닥에는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우므로 주기적인 소독과 건조가 필요합니다. 표백제와 물을 1:3 비율로 섞어 스프레이병에 담아 화장실 바닥에 뿌려주고 10분 정도 기다린 후 걸레로 닦아주면 됩니다.

5단계: 배수구 청소하기

  1. 청소 주의사항: 배수구 청소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배수구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부드럽게 닦는 것이며,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여 배수구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세제 선택: 베이킹소다와 식초의 조합은 친환경적인 세제입니다. 인체에 해롭지 않으면서 또 살균효과는 락스만큼 강력하답니다.
  3. 세제 사용: 베이킹 소다를 배수구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그리고 식초를 뿌려주면 됩니다.
  4. 헹굼: 마지막으로 뜨거운 물을 부어서 골고루 헹궈주면 됩니다. 잔여물이 남아있을 경우 한번 더 물을 끓여서 부어주면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배수구 내부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각 청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렸습니다. 이 방법들을 따라하시면 욕실 청소가 더욱 효과적이고 쉬워질 것입니다


욕실 청소시 알칼리성 청소 세재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재질 손상: 알칼리성 세제는 강한 세정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로 인해 약한 재질의 세탁물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유리는 알칼리성 용액에 약하며, 수분의 존재하에 유리와 유리가 접촉되어 있을 때 서로 접착되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유리막 코팅 손상: 유리막 코팅의 경우, 알칼리성 세제인 수산화나트륨과 반응하여 물유리로 변하고 세차장에서 물과 함께 씻겨내려갑니다. 이로 인해 유리막 코팅이 손상받을 수 있습니다.

  • 인체에 유해한 가스 발생: 락스와 같은 청소제의 주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산성세제에 포함된 계면활성제와 섞이면, 인체에 유해한 염소가스가 발생합니다3. 이로 인해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로 인해 알칼리성 청소제의 사용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청소 시에는 안전을 위해 적절한 청소제를 선택하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소제를 사용할 때는 항상 제품의 사용 방법을 잘 읽고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하시는 동안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욕실 용품 관리 관련 기사(링크) 참고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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