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9월은 하반기 정부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가을 신청 시즌’입니다. 특히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 이주민 등을 위한 지원 사업들이 9월을 기점으로 새로 시작되거나 조건이 변경되는 경우가 많아 이 시기를 놓치면 연말까지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2026년 9월 현재, 꼭 알아야 할 덜 알려진 신규·변경 지원 사업들을 한곳에 모았습니다. 체류 자격별 신청 조건도 함께 확인하세요!
1. 다문화가족 자녀 학습도우미 파견 사업 (2026 하반기 신규 확대)
지원 대상: 국내 체류 중인 결혼이민자 또는 귀화자로 구성된 다문화가족의 초·중학생 자녀. 2026년 9월부터 기존 소득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 120% 이하로 완화되어 더 많은 가정이 신청 가능합니다. F-2, F-5, F-6 체류 자격 보유 부모 가정 우선 배정.
지원 내용: 주 2회 전문 학습도우미가 가정을 방문하여 학습 지도 및 한국어 보조 교육 제공. 1가구당 월 최대 20만 원 상당의 서비스 지원 (본인 부담 없음). 하반기 신규 배정 인원 전국 3,000가구 추가.
신청 방법: 거주지 관할 다누리 다문화가족지원포털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가까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접수. 신청 기간: 2026년 9월 1일 ~ 9월 30일 (선착순 마감 주의).
2. 외국인근로자 의료비 지원 사업 (긴급복지 연계형, 9월 신규 접수)
지원 대상: 합법적으로 체류 중인 외국인근로자(E-9, E-10, H-2 비자 소지자)로,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의료비 부담이 발생한 경우. 2026년 9월부터 미등록 외국인 중 임신·출산 관련 의료비는 별도 인도주의적 항목으로 신청 가능하도록 지침이 개정되었습니다.
지원 내용: 1인당 연간 최대 300만 원 의료비 실비 지원. 입원비, 수술비, 외래진료비 포함. 지원 결정 후 의료기관 직접 지급 방식으로 처리되어 근로자 본인이 먼저 납부할 필요 없음.
신청 방법: 복지로(bokjiro.go.kr) 온라인 신청 또는 거주지 관할 시·군·구청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방문 신청. 고용허가제 관련 문의는 고용24에서도 안내 가능.
3. 이주민 한국어 교육 바우처 (2026 가을학기, 9월 개강)
지원 대상: 국내 체류 외국인 중 입국 5년 이내인 결혼이민자, 난민 인정자, 인도적 체류자, 영주권자(F-5). 2026년 하반기부터 E-7(특정활동) 비자 소지 전문인력도 신규 포함되었습니다. 소득 기준 없이 체류 자격만 충족하면 신청 가능.
지원 내용: 가을학기(9~12월) 한국어 강좌 수강료 전액 바우처 지원. 국립국어원 지정 교육기관 또는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중 선택 수강 가능. 1인당 최대 60만 원 상당 (초급~중급 과정 포함).
신청 방법: 사회통합정보망(SOCI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신청. 신청 후 거주지 인근 운영기관에서 오리엔테이션 참석 필수. 신청 기간: 2026년 9월 1일 ~ 9월 15일 (조기 마감 가능성 높음).
4. 다문화가족 통번역 서비스 확대 사업 (9월부터 대상 언어 추가)
지원 대상: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 자녀. 2026년 9월부터 기존 13개 언어에서 힌디어, 우르두어, 스와힐리어 3개 언어가 신규 추가되어 총 16개 언어 서비스 제공. 별도 소득 기준 없음.
지원 내용: 병원 동행 통역, 학교 상담 통역, 법률·행정 기관 방문 통역 서비스 무료 제공. 전화·화상 통역 서비스는 연중 24시간 운영. 방문 통역의 경우 1회당 최대 3시간, 연간 20회까지 이용 가능 (기존 15회에서 상향).
신청 방법: 다누리 다문화가족지원포털에서 서비스 신청 또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접 방문·전화 예약. 긴급 통역은 다누리콜센터(1577-1366, 24시간)로 연락.
5. 외국인 계절근로자 귀국 후 재입국 인센티브 지원금 (2026 신설)
지원 대상: 계절근로 비자(E-8)로 입국하여 계약 기간을 성실히 완료하고 자진 귀국한 외국인근로자. 2026년부터 신설된 제도로, 결근 없이 계약을 완료한 근로자에게 다음 시즌 우선 재입국 자격과 함께 정착 지원금이 신규 지급됩니다. 농·어업 분야 고용주 추천서 필수.
지원 내용: 성실 귀국자에게 다음 입국 시 항공료 실비 지원(최대 40만 원) + 초기 정착 생활용품 키트(약 20만 원 상당) 제공. 재입국 시 비자 심사 우대 점수 부여. 지원금은 재입국 후 고용주 확인 절차 완료 시 지급.
신청 방법: 귀국 전 국내 고용주를 통해 고용24(work24.go.kr)에서 성실이행 확인서 발급 신청. 재입국 시 입국 후 30일 이내 정부24에서 지원금 온라인 청구 가능.
신청 시 주의사항
- 📌 체류 자격 확인 필수: 사업마다 신청 가능한 비자 종류가 다릅니다. 신청 전 반드시 본인 체류 자격(비자 종류)이 해당 사업 대상에 포함되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 📌 9월은 선착순 마감이 많습니다: 특히 학습도우미, 한국어 바우처는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9월 첫째 주 안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 외국어 상담 활용: 신청 과정이 어렵다면 다누리콜센터(☎ 1577-1366)에서 13개 언어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태국어 등 지원됩니다.
- 📌 서류 준비 팁: 외국인등록증(외국인등록번호), 건강보험증 또는 직장 건강보험 가입 확인서, 가족관계 관련 서류(다문화가족 사업의 경우)를 미리 스캔해두면 온라인 신청 시 빠르게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 📌 중복 신청 가능 여부 확인: 위 사업 중 일부는 중복 수혜가 가능하므로 해당되는 모든 사업에 신청해보세요. 단, 동일 목적의 유사 지원을 중복 수령하는 것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 📌 지자체별 추가 사업 확인: 서울, 경기, 경남 등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은 지역은 별도의 시·도 자체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주지 시청 홈페이지도 꼭 확인하세요.
본 포스팅은 2026년 09월 6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각 사업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지원 조건 및 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에너지 관련 지원금 정보도 확인해보세요. ((2026-09-06) 9월 에너지·환경 분야 정부지원금 5가지 총정리)
